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
자연환경-토양

토양


▶ FAO에서 제공되는 토양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북한의 토양 현황

1960년 The International Union of Soil Science(IUSS) 7차 회의에서 대륙과 지역의 토양지도 제작을 추천했다. 그 후 FAO와 유네스코가 1961년 1:5,000,000 규모에서 세계 토양지도를 만들기로 합의했고, 20년 기간의 프로젝트 끝에 완성한 지도이다. 그 중 북한의 토양 현황을 알기 위해 한반도 부분을 발췌하였다.

▪ FAO/UNESCO Soil Map of the World – North and Central Asia 중 남북한 지역 발췌
   자료: FAO/UNESCO Soil Map of the World (https://www.fao.org/soils-portal/data-hub/soil-maps-and-databases/faounesco-soil-map-of-the-world/en/)    * FAO의 한반도 토양지도는 남한도 FAO의 분류법으로 표시되어 있음

 

▶ 북한의 토양정보 연구 현황 및 문제점

① 북한에서는 토양조사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토양조사 결과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, 대부분 1980년대 출판한 자료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.

▪ 북한의 연도별 토양 조사 내용
북한의 연도별 토양 조사 내용
연도 주요조사내용
1958년 ~
1959년
- 제1차 전국토양조사 시행
- 토양의 화학적 특성(질소, 인, 칼륨 함유량 및 산성도)에 대한 초보적 조사 시행
1963년 - 북한 전역의 토양산성도 조사
- 토양 산성화 원인 연구
1964년 - 산림토양에 대한 조사 전면적 실시
1966년 10월 ~
1971년
- 기존의 토양조사보다 대규모의 조사 실시
- 토양도와 농업토양화학성분분포도 제작
- 토양 데이터베이스 구축
~1978년 - 제3차 전국토양조사 현장조사
자료: 박수진 외(2018), “북한 토양정보 예측기법의 개발: 북한 토양정보의 중요성과 토양형 추정”, 대한지리학회지, 53(5), p. 651-652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

② 북한에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, 정확한 토양 현황을 알기 위한 현장 조사가 어렵다.
③ 북한과 우리나라의 토양분류 및 조사체계의 차이가 있다.
    - 북한 토양분류는 토양생성학적 본질에 입각함
    - 토양생성과정, 생성요인을 중요하게 고려, 추가로 해당 토양의 생산적 특성까지 고려함
    - 결과적으로 북한의 토양분류 체계는 중국과 구소련의 영향을 많이 받음
    - 우리나라은 미국 농무성 토양분류체계에 기초를 두고 있어 북한과의 차이가 발생
④ 북한의 정밀 토지조사를 위한 비용이 막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.
⑤ 기존의 토양도가 가지고 있는 스케일 의존(Scale Dependency)의 문제가 있다.
    - 토양도는 대개 하나의 축척으로 제작됨
    - 다른 축척(스케일)에 기반을 둔 부분을 대상으로 한 적용에는 부적절함

▶ 북한 토양예측

▪ 북한 토양예측 알고리즘
북한 토양예측 알고리즘
자료: 국립산림과학원(2008); 한국농촌경제연구원(2014); 김영훈(2019), “남북 산림협력의 이슈와 전망”,
「2019 산림·임업전망」, 2019.1.31., 서울: 국립산림과학원, pp. 7을 바탕으로 재구성


▪ 북한 토양형성단위 구분 결과와 코드 해설
 
 

   자료: 박수진 외(2018), “북한 토양정보 예측기법의 개발: 북한 토양정보의 중요성과 토양형 추정”, 대한지리학회지, 53(5), pp. 657를 재인용


모든 도면은 30m 격자 단위 해상도로 도출되었으며, 1:25,000~50,000 사이에 있는 해상도라고 할 수 있다. 산림토양형은 토양군과 아군의 측면에서는 지질에 따라 크게 나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   - 화산 주변에서 관찰되는 화산회성토양과 같은 토양형 : 화산지질인 백두산과 칠보산 일대에 많이 관찰
    - 기반암이 석회함인 암적색 산림토양 : 대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분류
    - 포드졸성 토양 : 지질과 관계없이 개마고원과 함경산맥의 높은 고도에서 나타남
    - 갈색산림토양 계열 : 그 외의 지질 및 기후 조건에서 만들어지는 토양으로, 약 65% 토양이 해당, 우리나라과 거의 유사한 결과

▪ 북한의 산림토양형 예측결과
   자료: 박수진 외(2018), “북한 토양정보 예측기법의 개발: 북한 토양정보의 중요성과 토양형 추정”, 대한지리학회지, 53(5), pp. 663를 재인용


※ 북한 관련 토양 자료의 경우 농림청 산하의 국립농업과학원에서도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. KEI 북한환경 홈페이지 내 자료실 > 국내자료링크 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.

  • 30147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370 세종국책연구단지 B동(과학ㆍ인프라동) 한국환경연구원 8층-11층
  • Tel. 044-415-7777 Fax. 044-415-7799 E-mail. ceink@kei.re.kr
  • COPYRIGHT © KEI All rights reserved.